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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는 계획이 다 있구나?" 승리의 여신: 니케, 2025년 주요 업데이트 플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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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가 2025년 1월 첫 디렉터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설 명절 연휴를 앞둔 타이밍의 디렉터 노트인 만큼 한 해 복을 비는 인사로 시작한 그는, 올 한 해 있을 주요 업데이트와 개선 계획을 하나, 둘 풀어냈습니다.

먼저 '코스튬 재판매' 소식입니다.

니케의 코스튬 대부분은 한정 코스튬인 경우가 많아 해당 시즌을 놓치면 볼 수가 없었죠. 올해부터는 코스튬 재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 첫 차례로는 2월 말, '드레이크'의 '메이드 포 빌런' 코스튬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 코스튬을 시작으로 재판매 방식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러한 방식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이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코스튬의 복각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정 코스튬으로 판매했던 코스튬인 만큼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편의성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될 '유니온 레이드 관제 피로도 개선' 계획입니다.

그는 유니온 레이드 하드 모드 업데이트로 인해 레이드 관제에서의 피로도가 크게 증가했다는 의견을 확인했다면서 추후 하드 웨이브 단계를 기존 10단계에서 3단계로 축소(즉시 적용), 최종 공격 이후 해당 공격에 대한 레이드 횟수가 차감되지 않도록 레이드 횟수 차감 방식 변경(즉시 적용), 또, 최종 웨이브 보스 HP 무한화(2월 중 적용)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또, 캠페인 콘텐츠에 빠른 전투 기능이 추가됩니다.

해당 기능은 권장 전투력이 달성된 경우 사용이 가능하며 3월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캠페인 전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적한 플레이 경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으로는 굵직한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먼저 3월에는 '챔피언 아레나'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스페셜 아레나'의 상위 랭킹의 유저들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겨뤄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형 아레나 콘텐츠입니다.

다음은 가장 기대가 많은 콘텐츠 중 하나죠. 2분기에 '지상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입니다. SD 스쿼드를 활용하여 3D 맵을 탐험하고, 거점을 방어하는 시뮬레이션형 신규 콘텐츠입니다. 추후 맵을 확장해 나아가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장소라고 하네요.

2~3분기 중에는 대표 멀티 플레이 콘텐츠 '협동작전'이 개선될 예정입니다. 현재 협동작전의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상 체계를 보다 적절하게 조정할 예정입니다.

3분기에는 '솔로 레이드 추가 콘텐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시행된 지 오래된 솔로 레이드 시즌의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하여, 프레임 재획득 기회를 제공하고, 더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솔로 레이드의 추가 콘텐츠인 명예의 전당(가제)를 준비 중입니다.

또,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아카이브화하여 언제든지 다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지금까지 아카이브화가 진행되지 않았던 '만우절 이벤트'들을 3월 중 아카이브화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2025년의 주요 시나리오 업데이트 일정을 밝혔습니다.

2월 : 35, 36 챕터
4월 : 사이드 스토리
4월 : 37, 38 챕터
7월 : 39, 40 챕터
10월 :  사이드 스토리
10월 : 41, 42 챕터

추가적으로, 올해 하반기 중 여건이 허락된다면 사이드 스토리를 한 편 더 선보이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이미 정례화되어 있는 각종 시즌 이벤트까지 생각하면 이미 충분히 빡빡한 일정으로 보입니다.

유형석 디렉터는 또, 올해 선보이게 될 '3주년 스토리'는 개인적으로도 특별히 기대하고 있는 스토리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이야기로 찾아뵐 예정이라며 올해 선보이게 될 다양한 스토리와 신규 니케에 기대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장 1월 말부터 그 어떤 서브컬처 게임보다도 빠르게 시작한 밸런타인 이벤트부터 시작해서 니케의 2025년도 숨가쁘게 흘러갈 모양입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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