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드피알] 호요버스는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5.4 버전 ‘꿈에 비친 달빛’ 업데이트를 오는 2월 12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꿈에 비친 달빛’에서는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유메미즈키 미즈키’가 등장하며, 이나즈마에서 열리는 성대한 미카와 축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이사 대중탕의 대주주이자 전문 심리 치료사인 유메미즈키 미즈키는 5성 바람 원소 법구 캐릭터로, 전장에서 확산 피해와 치유 능력을 겸비한 다재다능한 서포터로 활약한다.
원소전투 스킬 발동 시 미즈키는 부유몽 상태에 진입해서 주기적으로 주변의 적에게 바람 원소 범위 피해를 주고, 지속 시간 동안 파티의 확산 피해를 강화시킨다.
또한 그녀의 원소폭발은 주변의 적을 끌어당길 뿐만 아니라 전장에 ‘꿈과자’를 생성하는데, 이것을 주우면 캐릭터의 현재 HP 상태에 따라 치유 효과를 얻거나 주변의 적에게 바람 원소 범위 피해를 준다.
5.4 버전 이벤트 기원 전반부에서는 유메미즈키 미즈키의 데뷔와 함께 시그윈의 복각이 이루어지고, 후반부에는 푸리나와 라이오슬리가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미카와 축제는 인간과 요괴의 세계를 서로 이어주는 매력 넘치는 행사로, 올해는 ‘48시간 한정 놀이 제작’이라는 특별한 경연이 진행되어 인간과 요괴가 힘을 합쳐 탄생시킨 흥미진진한 미니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꼬마 여우의 백일몽’, ‘분신의 꿈’, ‘아키츠 하르파스툼’ 등 다양한 미니게임을 클리어하고 놀이 스탬프를 일정량 획득하면 신규 4성 장병기 ‘쉼터의 이야기꾼’을 비롯한 풍성한 인게임 보상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미카와 축제가 열리는 이나즈마 요고우산 기슭에는 라이덴 쇼군도 깜짝 등장해 그녀의 옛 친구와 관련된 특수한 악몽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전에서는 미카와 축제뿐만 아니라 낯익은 얼굴들과 재회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여행 일화·시의 장’, 전투 콘텐츠 ‘출정! 시련의 땅’, 다인 모드 낚시 게임 ‘생태계 교란종 대소탕’ 등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육성 가이드 내 육성 계획 기능이 추가되어 필요한 재료와 획득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되고, 무기 재련 화면 내 일괄처리 기능이 도입되는 등 편의성이 개선된다.
‘원신’ 5.4 버전 업데이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