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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첫 이격 영웅 '2년 후 우나' 확정! 신년 이벤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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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명작 JRPG 영웅전설을 원작으로 한 '파우게임즈'의 모바일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메인 디렉터, '이종주 디렉터'가 2024년 마지막 디렉터 노트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먼저 한 해 동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와 함께해 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연말 연휴와 더불어 다음 주 예정된 주요 업데이트를 준비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보다 새로운 이벤트들을 중심으로 다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벤트 공개에 앞서 지난주 디렉터 노트에서 여러 힌트를 통해 언급한 바 있는 첫 이격 캐릭터의 정체가 '우나'임을 밝혔습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우나는 가가브에서 만드는 첫 오리지널 캐릭터로 설정을 기획할 때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어떻게 표현할지도 고민이 됐다고 소회를 남겼는데요, 시점상으로는 바다의 함가 에피소드의 여정이 끝난 후 2년 후의 모습을 그렸다고 합니다.

음유시인으로서 성장을 하고 싶은 폴트와 함께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첫 이격 캐릭터 '우나'의 일러스트는 31일 공개될 예정이고, 많이 성숙해진 '우나'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오리지널 캐릭터는 최초 설정 이후 '팔콤'의 감수와 피드백을 반영해 제작되고 있음을 밝히며, 추후에도 올테가, 화염왕 미리건, 검성 카스톨, 엘필딘 3현자의 전성기 시절 등등 제작하고 싶은 캐릭터가 많지만 어느 정도 게임 안에서 서사가 표현되어야 하므로 좋은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특히, 세계관 안에서 팔콤의 감수를 거친다면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자유롭기 때문에 영웅전설 IP의 오랜 서비스를 통해 설정상으로만 존재했던 캐릭터들, 혹은 기존 캐릭터들의 과거나 미래 모습들을 가가브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덧붙여 하얀 마녀 게르드의 성인 버전은 사용해도 된다고 피드백 받은 바 있으나 이종주 디렉터 본인이 생각하는 하얀 마녀는 신비주의가 캐릭터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해서 캐릭터로는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코멘트했습니다.

그는 가가브에서 설정한 이격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이라고 보고 있다면서 물론 캐릭터들의 여러 버전이 너무 많아지면 안 된다고는 생각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주인공 친구들의 시대가 다른 버전의 모습이 너무 궁금하기 때문에 추후에도 이격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우나 이격'의 다음 신규 영웅 역시 이격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타이밍상 '폴트'나 '멕베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음은 이벤트 소식입니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크리스마스 드랍 이벤트와 더불어 신년 드랍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당분간 스테이지를 열심히 돌아야겠네요.

지난 이벤트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던 픽업 이벤트가 돌아옵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픽업 대상은 '구스', '로디', '죠안나' 3종으로 각각 버퍼와 딜탱, 탱커 영웅으로 없으면 서러운 키 유닛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신년을 맞이해 성장에 가장 필요한 재화인 '골드'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탐험의 서' 콘텐츠에서 2배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일일 각각 3번씩, 보상이 2배로 적용되는 형식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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