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12월 27일 일본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지난 26일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업데이트를 통해 7대죄 첫 더블 영웅 '【성전의 빛】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를 추가하고, New Year 2025 페스티벌 뽑기 이벤트를 실시했다.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가 동시에 등장하면서 매출 순위는 하루 만에 수직 상승해 앱스토어 기준 5위를 달성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는 유명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개발된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후속 만화인 '묵시록의 4기사' 주요 캐릭터부터 인기 라이트노벨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컬래버레이션 캐릭터까지 서브컬쳐 팬들의 팬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추가로 매출 상위권을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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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