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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희귀 장비 획득 쉬워졌다, 13일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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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3일 자사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주요 사냥터의 아이템 드랍률 및 획득 경험치 상향 패치를 적용했다.

이날 업데이트의 주요 골자는 원정 콘텐츠와 혼돈의 신전에서의 희귀 장비 획득 확률 상향, 필드에서의 일반 등급 원거리 몬스터 경험치 및 은화 드랍률 상향이다. 스바파의 미궁은 경험치 특화 던전으로, 카라의 미궁은 은화 특화 던전으로 재설계했다. 

아울러 PvP가 단 시간에 전투가 끝나지 않도록 밸런스를 조정하는 한편, 세계수의 협곡 3층 및 라그나로크의 갈림길에서 출현하는 일부 몬스터의 능력치를 하향하고 처치 시 획득하는 경험치를 상향했다.

이외에도 혼돈의 신전 각 층에 신규 보스 몬스터를 추가했으며, 원정 콘텐츠 이용 시 파티 및 공격대가 최대 정원에 도달하면 10초 뒤 자동으로 시작되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혼돈의 신전'에는 신규 스테이지 보스 '망자의 포효 크루달마르'가 등장한다. 크루달마르는 혼돈의 신전 1층부터 5층까지 각층에 등장하며 최소 40레벨부터 60레벨로 설정돼 있다. 크루달마르는 혼돈의 신전 가장 깊숙한 곳에서 출현할 예정이다.

스바파의 미궁과 카라의 미궁에 출현하는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량이 상향된다. 두 곳에서 몬스터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는 동일하나, 스바파의 미궁은 '경험의 문장'이 드랍되면서 경험치 특화 던전으로 변경된다. 또 카라의 미궁에서는 '오래된 은화'를 드랍하며, 은화 특화 던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존의 음식 재료 및 하급 재료 등의 보상은 드랍하지 않으며, 황혼의 원석과 황혼의 결정 역시 획득할 수 없게 된다. 단, 황혼의 원석 및 결정은 발할라의 '폴크방'과 '혼돈의 신전'에서 더 높은 드랍률로 획득 가능하다.

세계수의 협곡 3층 및 라그나로크의 갈림길에서 출현하는 일부 46~50레벨 몬스터의 능력치가 하향돼 난이도를 낮추며, 라그나로크의 갈림길의 일부 몬스터는 처치 획득 경험치도 상향 조정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이용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역시 원정 콘텐츠 드랍률 상향이다. 보스 및 레이드에서 희귀 장비 획득 확률의 상향이 이뤄지는데, 12일 진행된 발할라 라이브 소통 방송에서는 체감될 만한 수준으로 상향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황금 상자에서 희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도 함께 상향 조정했다.

원정 콘텐츠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된다. 원정 생성 메뉴에 '최대 정원 시 자동 시작' 버튼을 추가하고, 파티 및 공격대의 인원이 최대 정원에 도달하면 10초 뒤 자동으로 콘텐츠로 진입하도록 한다.

PvP에 대한 밸런스 조정도 이뤄졌다. PvP에서 의도히지 않은 과한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면서 단시간에 전투가 끝나지 않도록 조정했다. 

검은 발키리의 경우 단서 개방 조건 중 의뢰 단서는 선택시 가까운 의뢰 게시판으로 즉시 이동되도록 하면서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컬렉션 등록 시 보유 아이템의 개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시인성을 높인다. 추가로 라그나로크의 갈림길 및 절벽, 발할라(특수) 콘텐츠의 명예의 증표 드랍률도 상향된다.

한편, '폴크방' 및 '혼돈의 신전' 희귀 장비 드랍률 상향 이벤트와 더불어 신규 이벤트 컬렉션 등록 '룬문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이용자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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