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두 번째 라이브 소통 방송을 예고했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 '2차 발할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PvP 밸런스 조정 및 누적 회피 시스템 적용과 주요 사냥터에 대한 난이도 및 보상 개선, 원정 콘텐츠의 희귀 장비 획득 확률 상향 등을 핵심 주제로 다룰 계획이다.
아울러 3월 13일과 20일에 예정돼 있는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도 2차 소통 방송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첫 시즌이 조만간 진행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시즌 사전예약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것임을 밝히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진행된 첫 번째 발할라 라이브 방송에서는 석훈 총괄PD가 직접 출연해 게임 내 발생하고 있는 이상 현상과 더불어 이용자 피드백 및 이슈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이용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 바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발할라 라이브 방송 외에도 석훈 총괄PD가 직접 안내하는 '발할라 서신' 코너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 행보를 이어오는 중이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