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이하 칠대죄)'에 '묵시록의 4기사' 신규 스토리로 챕터3가 등장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챕터3 '전율의 시스타나'에서는 리오네스로 향하는 퍼시벌 일행이 시스타나에서 퍼시벌의 할아버지를 죽인 숙적임과 동시에 아버지인 이론시드를 만나게 된다. 퍼시벌과 앤(앵헬러드), 나시엔스, 그리고 도니는 이론시드를 막아내고자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펼쳐진다.
13일 공개된 칠대죄 웹툰에서는 앤이 퍼시벌과 도니, 그리고 나시엔스에게 SNS의 참재미를 느끼게 하고자 속성으로 과외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앤이 이해할 수 없는 취향을 가진 나시엔스와 함께, 앤의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전혀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퍼시벌과 도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는 매우 진지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만큼, 이와 상반된 분위기로 묵시록 4기사의 모습을 그려내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