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위드피알] 나이언틱은 캡콤의 인기 IP와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Monster Hunter Now)’에서 민족대명절 설날을 기념한 이벤트 한정 장비를 추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설날을 기념해 이벤트 한정 용속성 라이트보우건 ‘만복의경노’가 추가되고, 2024년 설날에 등장한 이벤트 한정 장비 '행운의 용망치', '복을 부르는 용부채', '용춤 가면' 등이 복각된다.
‘만복의경노’는 몬스터를 기절 상태로 만들 확률이 높으며, '행운의 용망치'(해머)와 '복을 부르는 용부채'(쌍검)는 몬스터의 공격을 받았을 때 일정 확률로 대미지가 감소하는 스킬이 있다. '용춤 가면'(머리 방어구)은 회심 공격시 대미지 배율이 상승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장비들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사냥하는 몬스터의 난이도에 따라 성능이 변화해 아직 높은 등급의 무기와 방어구가 없더라도 난이도 높은 몬스터 사냥이 가능하다.
특히 2월 1일부터 등장하는 환상의 고룡 ‘키린’ 토벌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어, 많은 헌터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리오레이아 희소종이 사막과 늪지 지역에서 낮은 확률로 출현하며, 삼림과 늪지 지역에 리오레이아 아종이, 삼림, 늪지, 설원지역에 버프바로의 등장 확률이 증가한다.
뿐만 아니라 리오레이아 희소종, 리오레이아 아종, 버프바로 등이 등장하는 이벤트 한정 대연속 사냥 포인트가 일정 확률로 출현한다.
이벤트 한정 대연속 사냥 포인트에서 기간 한정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2024년 설날 방어구 티켓 ▲한정 헌터 메달(복이여 오라! 설날 2025 메달) ▲한정 길드 카드 배경(설날 2025) ▲몬스터 소재(용옥 조각, 금화룡의 역린, 앵화룡의 역린) 등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게임 내 상점과 웹 스토어 한정으로 설날을 기념하는 디자인의 한정 덧입는 장비와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가 출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