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이 구글 플레이 인기 TOP10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7주년을 맞이한 모바일 퍼즐 게임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15일에 이어 17일에도 인기 TOP10에 올라있는 등 이례적인 국산 퍼즐 게임의 인기 역주행을 보이며 관심을 모은다.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위 베어 베어스’ IP를 활용하며 퍼즐과 꾸미기를 합친 장르 결합형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기 인기 IP의 등장과 퍼즐, 장르를 결합한 참신함 등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았던 이 게임의 이번 인기는 신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하는 퍼즐 ‘그리즐리 투어’의 호응으로 분석된다. 회사 측은 애니메이션에서도 가장 팬층이 많은 곰 삼형제의 첫째이자, 게임의 주인공인 그리즐리 팬들과 퍼즐 팬들의 호응이 신규 이용자 증가와 인기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신규 이용자들의 증가와 함께 기존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7주년 맞이 이벤트들도 인기 역주행에 힘을 보탰다는 관측이다. 퍼즐 플레이에 속도를 더하며 재미를 전하는 신규 콘텐츠 '슈퍼 청소기'를 비롯해 로봇 청소기, 음료 기프티콘 등 7777개의 경품을 준비한 럭키7777 뽑기 등은 플레이 건수 증가 등 만족도를 입증하며 인기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위메이드플레이 마케팅팀 우경훈 팀장은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은 장르결합 게임이라는 참신한 시도와 함께 과도한 광고 시청이나 과금 유도 보다는 퍼즐 본연의 재미에 집중한 게임”이라며 “다운로드나 매출이 단기간 집중되는 반짝 흥행 보다는 꾸준한 인기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7주년 맞이해 IP팬들과 퍼즐 게임 팬들의 주목도를 올린 ‘위베어 베어스 더퍼즐’의 게임 내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