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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오프라인 행사, 보스 난이도 완화 및 마일리지 상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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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월 11일 넥슨코리아 사옥에서 '마비노기 영웅전' 15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마비노기 15주년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게이머들은 3시까지 넥슨코리아 사옥 1층과 2층 로비 이벤트존에서 식사와 현장 행사, 전시를 즐기고, 3시 20분부터 1994홀에서 축하 공연과 기념 영상을 감상했다. 무대 행사 중간엔 한용섭 디렉터가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15주년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향후 개발 방향성을 공유했다. 

넥슨코리아 사옥은 콜헨 마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푸드존에선 호빵, 닭강정, 떡볶이, 오뎅, 핫도그, 그리고 각종 음료를 제공해 게이머들의 허기를 달래줬다. 2층에 마련된 전시존에는 피규어와 원화가 전시되어 게이머의 눈길을 끌었다.

게임존은 돌림판을 돌려 각종 선물을 받는 대형 룰렛, 해머를 내려쳐 점수에 따라 넥슨 캐시를 받는 해머 게임, 캐릭터 머신과 팔씨름 대결하는 팔씨름 게임, 코스프레 모델과 주사위를 굴려 더 높은 숫자가 나오면 넥슨 캐시를 받는 주사위 게임 등이 마련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마비노기 영웅전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모델들이 게이머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15주년 달궜다.

1994홀에선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러블리즈 류수정이 단아 테마곡 들꽃, 사냐 테마곡 너에게 나아간다 등을 부르며 15주년을 축하했다. 

이어서 '알라논' 한용섭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게이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에 대해선 찬탈자의 성채 진입 조건 완화, 시공간 왜곡 패턴 수정, 결사대 헬모드 모션 추가 및 패턴 강화, 서버 클라이언트 응답 지연 현상 완화, 스페셜 던전 순회 추가, 드랍율 상향 및 여신의 은총 부활, 캐릭터 유틸리티 개선 상시화, 메인 스토리와 레이드 연 4회 추가, 아바타 연색 가능 색상 파트 추가 등을 언급했다.

마일리지 시스템에선 과거 캐시백 이벤트로 풀린 아바타와 날개, 캐릭터 전용 헤어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로 구매한 캐릭터 전용 헤어는 캐릭터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 상점을 1년에 1회 가량 갱신되며,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난이도 조절을 위해 결사대 네반 패턴 완화 및 컷신 수정, 스피노스 공격 패턴 수정, 에메트 공격 패턴 수정, 혼신의 일격 습득 조건 완화, 이루산 공격 패턴 수정, 결사대 브리지트 즉사기 공격 완화, 요르드라 공격 모션 추가 및 패턴 조정 등을 예시로 들었다.

신규 캐릭터 네반에 대해선 게이머들에게 사랑받는 보스 몬스터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있었고, 스토리에서 동떨어진 네반을 선보였다. 개발실에선 시에테를 생각했으나 소우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 네반을 먼저 선보였다고 전했다. 네반은 15주년을 기념하는 맥심 콜라보 2월 호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출석 체크 이벤트로 에포나 메이트 상자와 네반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 상자, 1월 11일 오후 5시부터 사용할 수 있는 날개 쿠폰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성수안 기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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