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넥슨]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9일 온라인 RPG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의 2차 업데이트로 인도 지역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8차 승급 이후 즐길 수 있는 기존 인도 지역에 ‘인도외곽’, ‘뱅골깊은숲’, ‘마하칼리의 신전’을 공개한다. 또, 신규 지역 보스 ‘마하칼리’를 선보이고 처치 성공 시 신규 괴수의상 장비를 제작 혹은 강화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영웅]괴수의핵’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인도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신규 지역 임무와 가려진 미니맵을 밝힐 수 있는 ‘모험의탑’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신규 성장 시스템 ‘성좌’를 오픈한다. ‘월정석’을 모아 별자리를 완성해 원하는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월마을의 ‘마도학자’ NPC를 통해 오픈할 수 있다. 이로써 승급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마법 효과 능력치의 지속적인 상승을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5일까지 최대 14일까지의 누적 출석 횟수에 따라 ‘[출석]바람의원석상자(1만개)’, ‘[출석]월정석상자(100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게임 플레이로 ‘모험 포인트’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각종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바람모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3월 5일까지 100레벨부터 700레벨까지의 1+1 레벨업 혜택을 지원하는 ‘바린이나르샤’ 및 600레벨부터 799레벨까지 접속만 해도 경험치가 상승하는 ‘흐름의미학’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한, ‘황금뚝배기 대축제’, ‘바람동기’ 등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계속된다.
한편, ‘바람의나라’는 지난해 4월 ‘환골탈태’ 업데이트로 성장 콘텐츠와 편의성을 전면 개편한 데 이어 올 겨울 ‘환골탈태2’ 업데이트를 선보이며 풍성한 규모의 신규 콘텐츠를 지속 추가하고 있다. 앞선 ‘환골탈태2’ 1차 업데이트에서는 모든 직업의 마법 밸런스와 편의성을 개편하고 탐라 지역과 황산벌 지역의 신규 지역 보스 ‘그슨새’, ‘진’서라마옥거인’을 선보인 바 있으며, 오는 2월에는 3차 업데이트를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바람의나라’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환골탈태2’의 2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