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11월 14일 지스타 현장에서 차기작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액션 플랫포머 게임으로 닌텐도스위치와 스팀을 통해 최대 4인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원작 출시 30년 후 새롭게 리메이크된 작품으로 크로스 플레이와 그래픽 리파인, 신규 콘텐츠를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닌텐도스위치와 스팀 게이머가 플랫폼을 넘어, 지역 제한 없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작 게임 버전과 리메이크 모드 두 가지를 제공한다. 원작은 2명, 리메이크 버전은 4명까지 함께 게임을 하게 되며, 신규 콘텐츠로 몬스터로 플레이하는 몬스터 챌린지, 최단 시간을 겨루는 타임 어택, 새로운 월드 7과 추가 보스 1,000m를 달리는 스카이런 등을 만나게 된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2025년 2월 13일 닌텐도스위치와 스팀을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스노우 브라더스 2 스페셜 질의응답은 유준 사업 팀장이 참여했다. 이하는 질의응답 전문이다.
Q. 작년 인터뷰와 달라진 점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유준: 게임성을 계속 업데이트했다. 보스와 진보스를 마련했고, 한정판 패키지를 준비했다.
Q. 전작과 후속작이 다른 게임사를 통해 출시된다. 어떻게 이번 작품을 퍼블리싱하게 되었는가?
유준: 글로벌 퍼블리싱 능력을 어필해 진행할 수 있었다.
Q. 목표 판매량은? 타깃 지역은?
유준: 인기 지역은 아시아, 북미, 유럽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다. 50만 장이 목표다.
Q. 스테이지에 새로운 콘텐츠까지 추가되었다. 신규 콘텐츠의 목표 플레이 타임은?
유준: 플레이 타임은 계속 조정 중이다. 원작과 다르게 난이도를 좀 더 높였다.
Q. 추후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 가능성은?
유준: 원작 모드도 게임에 들어가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