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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여신: 니케', 아픈 소녀의 정체는? '그녀의 비디오테이프 이벤트' 첫 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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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RED ASH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이전과 사뭇 다른 독특한 커뮤니티 이벤트 '그녀의 비디오테이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벤트 상세 설명에 따르면 누군가의 기록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했다며, 낡은 비디오테이프에 남겨진 추억 속 단서를 따라가면 우리가 찾는 누군가의 모습을 알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공개되는 비디오는 모두 3편으로,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I. 어느 병실', 'II. 기업 보급품 위 양산형 니케들의 바이저''III. 쇼파에 놓인 지휘관 인형'으로 보이는 테이프들이 나뒹굴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 넘버링 되어 있지 않은 비디오테이프는 '어떤 시골의 오두막' 사진이 있는데 저걸 봤을 때 당장 떠오르는 것은 '레드 후드'의 고향이 떠오르네요.

먼저 20일 그 첫 편 '병실' 편이 공개됐고, 이후 매일 한 편씩 추가로 더 공개될 예정입니다.

처음 공개된 비디오테이프는 과거의 한 병실로, "나는 그냥 아픈 사람이었어. 태어나서 병원 밖으로 단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이란 쓸쓸한 멘트가 담겼습니다.

육성은 공개되지 않아 목소리로 유추할 수는 없지만 우선 니케가 되기 전 몹시 아팠었던 누군가의 과거의 기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니케들이 과거에 사연 한 가지씩은 품고 있는 세계인지라 이것만으로 알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레드 후드'와 연관된 이미지도 공개됐고, 니케 오프닝 애니메이션에 '라피'와 같은 머리색의 소녀가, 병실 침대 위에 있던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가냘픈 모습으로 등장했던 것, 또, 지난 'RED ASH' 이벤트 후일담에서 '라피'가 과거에 레드 후드와 만날 시점에는 양산형 니케였던 것으로 보이는 이벤트 씬도 있었던 만큼 '라피'의 과거를 담은 비디오테이프란 점이 유력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침 얼마 전, 홍대 로데오거리에서 '각성 라피'를 메인으로 한 그래피티가 공개됐던 만큼 다음 신규 캐릭터로 드디어 '라피' 이격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처음 공개된 비디오의 안쪽 벽면에 MEMORY를  거꾸로 한 쿠폰 코드, YROMEM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일반 뽑기권 5장)

승리의 여신: 니케는 대규모 겨울 이벤트 'ICE DRAGON SAGA'의 하드 모드를 오픈하며 이벤트 막바지에 돌입했습니다. 또, 오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방송을 예정하며 이번 연말연시에도 숨가쁘게 달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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