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지난 AGF 2024 당시 부스에 전시한 '라스트오리진' 일러스트 시안을 게임조선에 독점 공개했다.

밸로프는 12월 7일부터 이틀 동안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 AGF 2024에 부스를 마련하고 라스트오리진 콘셉트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일러스트는 '메로페'와 '멜트' 등 신규 캐릭터부터 '제로베이스' 이벤트 일러스트 등 밸로프 이관 후 작업물이다.

당시 현장을 방문한 사령관들은 캐릭터들의 새로운 모습에 반가워했고, 게임 업계에 몸담은 방문객들은 캐릭터들의 포즈를 연구한 흔적과 의상 속 디테일을 알아보며 개발진들의 노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오랫동안 게임을 즐긴 사령관들은 밸로프 이관 후 약 6개월 만에 오프라인 행사에 방문할 수 있게된 것, 그리고 새로운 작업물을 볼 수 있는 사실에 감격했다.

이에 밸로프는 행사장에 방문한 사령관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한 사령관들을 위해 당시 전시된 일러스트 시안을 게임조선에 독점 공개했다.

이하는 AGF 2024 부스에 전시된 일러스트 시안이다.

* 일러스트 시안 속 일본어는 게임조선에서 자체 번역한 내용입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