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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슈퍼바이브', 겨울 느낌 물씬 나는 스카이랜드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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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크래프트에서 개발하고 넥슨에서 퍼블리싱하는 MOBA 스타일의 배틀로얄 '슈퍼바이브'가 12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천체의 겨울 대축제' 테마를 게임 내에 적용했다.

스카이랜드 전장의 초목과 구조물들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전구 장식과 함께 눈으로 뒤덮인 모습이 됐으며 베인그로브 북편에 위치해있던 얼음 지형이 맵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지형을 미리 부숴놓고 심연을 만든 뒤 스파이크를 유도하는 빠른 템포의 힘싸움이 벌어지는 상황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천체의 겨울 대축제 기간동안에만 적용되는 이벤트 파워로는 눈덩이, 비상용 펭귄, 꼬마 도우미, 눈사태, 눈송이 런처, 대규모 눈사태가 있다.

비상용 펭귄은 심연에 얼음바닥을 재생성하는 특수 효과를 가지고 있어 변경된 맵 환경에서 가장 전략적으로 큰 가치를 가지는 액티브 파워라 할 수 있으며 눈사태와 대규모 눈사태는 넓은 범위에 이동스킬 사용 불가 상태를 걸 수 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파괴가능한 얼음 지형 위에서 힘싸움을 할때 굉장히 유용하다.

눈덩이눈송이 런처는 투사체를 던져 가벼운 피해와 함께 둔화를 적용시키는 액티브 파워로 게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다른 액티브 파워에 비해 매우 짧은 쿨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번 동일한 대상에 맞힐 경우 행동 불능 상태 '눈사람'으로 만드는 히든 효과가 숨겨져 있어 숙련도 여부에 따라 잠재력은 충분한 효과다.

신규 이상현상 또한 이벤트 파워와 연동되는 형태다. 눈싸움 이상현상이 발생할 경우 모든 헌터가 눈덩이 파워를 보유한 상태로 매치를 진행하며 폭격기는 핵 대신 눈 폭탄을 떨어뜨려 적중하는 대상을 모두 행동 불능인 눈사람으로 바꾸는 코믹하면서도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13일부터는 단일 헌터로 팀을 구성할 수 있는 클론 스쿼드 이벤트 모드가 출시된다. 팀원 4명 중 1명이 고른 무작위 헌터를 모두가 동일하게 플레이하게 되며 4명의 오쓰의 망치질 퍼레이드나 4명의 펠릭스가 전장을 불바다로 만드는 등 재미있는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서 헌터 밸런스 패치도 함께 진행됐다. 프론트라이너 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던 오쓰의 경우 자힐기인 치유 구역이 이미 파괴된 방벽의 재생을 돕지 않게 바뀌고 차지 기본 공격이 벽꿍으로 유발하는 기절 시간이 0.5초로 줄어들어 벽몰이 이후 대처할 수 없는 가불 콤보는 불가능해지게 됐다.

제프는 엘루나와 비교하여 최대 3연사 가능한 스택형 치유기인 치유의 바람이 지나치게 성능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치유량 감소는 물론 치유 효과의 적용 간격 또한 크게 늘어나는 너프안이 적용됐다. 이로 인해 단일 대상 버스트 힐은 이전만큼 효율적이지 않게 될 전망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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