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싱가포르에 모바일 게임 컨버전 R&D센터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세이브는 지난 10일 체결된 계약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에 인터세이브인터네셔널(대표 Steven Lau)을 설립하고 이곳에서 한국에 있는 중소규모의 개발사들이 개발한 모바일 게임들을 동남아에 있는 각 국가들의 성격에 맞게 컨버전해 수출할 예정. 인터세이브인터네셔널은 자금은 MPC사가, 기술은 인터세이브가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갑형 인터세이브 대표는 "인터세이브인터네셔널은 국산 모바일 게임을 해외 게임 시장에 진출시키는 지역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인터세이브인터네셔널은 국내 모바일 업체 어디든지 파트너십을 유지해 양질의 국산 게임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세이브는 지난 2005년 광주 광역시에 둥지를 틀고 게임 개발을 시작, '뽀샤뽀샤' '산타' '주몽' 등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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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세이브, 터치폰용 신규 스도쿠게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