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료] 인터세이브(대표 이갑형)는 9월 19일 Apple(애플)사의 대표하드웨어인 iPhone과 iPod touch에 모바일콘텐츠를 개발, 공급하는 것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초기 서비스예정작은 아이폰에 적용이 가능한 뽀샤뽀샤ㆍ원버튼용용이ㆍ스도쿠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러한 게임들은 애플플랫폼에서 구동이 가능하도록 변환작업을 거쳐 Apple사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 계약은 기존의 계약처럼 한국 혹은 특정시장만을 서비스 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상의 모든 iPhone User에게 서비스를 하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위의 게임들은 영어가 기본이 될 것이며, 한국어ㆍ일본어ㆍ중국어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터세이브는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모바일기기에 자사의 모바일컨텐츠를 탑재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대표 MP3플레이어인 YEPP에도 적용이 가능한 모바일컨텐츠의 개발을 진행해 본 경험이 있어 가능한 계약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iPhone은 아직 한국에는 상륙하지 못하였지만 인터세이브의 모바일콘텐츠가 완료되어 서비스가 되는 시점에는 한국의 이동통신가입자도 iPhone을 들고 인터세이브의 모바일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인터세이브의 해외활동은 지난 11월 싱가포르에 합작회사를 설립하여 동남아시아지역에 모바일컨텐츠서비스를 시작으로, 중국의 차이나모바일ㆍ미국의 힐리오 등에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부터 일본의 모든 통신사에 신규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하여 현지화작업의 마무리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10월 일본의 최대 게임쇼인 동경게임쇼에 참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www.gamechosun.co.kr] [자료제공 : 인터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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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세이브, 일본 모바일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