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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라이크 액션 RPG ‘크로노소드’ 12월 6일 스팀 얼리 액세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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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CFK] CFK(대표 구창식)는 28일, 이십일세기덕스의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신작 ‘크로노소드’의 스팀 얼리 액세스를 오는 12월 6일(금)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노소드' 얼리 액세스는 전체 볼륨의 약 30%정도에 해당하는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는 세 개의 지역이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몬스터와 보스가 유저를 맞이한다. 다양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장비들도 선보인다.

‘크로노소드’는 한국의 인디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21c.Ducks)'가 개발한 픽셀아트 소울라이크 액션 RPG로, 멸망해버린 고딕 다크 판타지 세계 '아델노르'의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비밀을 밝혀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9년 처음 대중에 공개되며 독특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선보인 소울라이크 액션 RPG 장르로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20년 북미의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 ‘킥스타터’와 글로벌 게임 테스트 플랫폼 ‘그라운드(G.Round)’가 진행한 컬래버 캠페인의 첫 작품으로 선정, 7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액을 모으며 미션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기도 했다.

‘크로노소드’는 시중에 선보인 풀3D 그래픽의 소울라이크 액션 RPG가 아닌 픽셀아트 형태로 구현된 쿼터뷰 시점의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한다는 것이 특징. 이십일세기덕스는 공개 이후부터 탄탄한 스토리라인 구성과 소울라이크 장르의 액션과 RPG 특징을 고도화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유저는 ‘시간 여행’이라는 요소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자유롭게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게임 내 모든 맵은 로딩이 없는 심리스 형태로 구현됐다. 개발사 이십일세기덕스는 ‘크로노소드’를 국내외 여러 게임쇼에 출품, 선정되며 게임성을 입증 받았으며 이를 통해 게임성과 레벨 디자인을 다듬어 왔다.

또, 소울라이크 장르 답게 묵직한 타격감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격렬한 액션으로 확장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존재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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