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가 개발 중인 '창세기전3 리버스'가 바닐라웨어의 '유니콘 오버로드'의 아트워크와 흡사해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뉴노멀소프트는 2023년 창세기전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2025년 초 '창세기전3'를 기반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으로 추정되는 '창세기전3 리버스' 플레이 영상은 뉴노멀소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창세기전3 리버스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자 게이머들 사이에선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캐릭터 및 배경 아트워크, 글꼴, 말풍선 등 많은 부분에서 유니콘 오버로드와 닮은 부분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뉴노멀소프트는 전작인 '템페스트'와 '그만쫌쳐들어와'에서도 유사한 논란에 휩싸였다. 템페스트는 세컨드 디너의 '마블스냅', 그만쫌쳐들어와는 111%의 '운빨존많겜'과 유사하단 것이다.
당시 뉴노멀소프트는 템페스트 출시 전 인터뷰를 통해 "마블스냅과 지향하는 룰 방식이 전혀 다르다"라며 차별성을 강조한 바 있다.
창세기전3 리버스(좌) 유니콘 오버로드(우) 아트워크
창세기전3 리버스(좌) 유니콘 오버로드(우) 말풍선
창세기전3 리버스(좌) 유니콘 오버로드(우) 지역 간판
창세기전3 리버스(좌) 유니콘 오버로드(우) 기술명
창세기전3 리버스(좌) 유니콘 오버로드(우) 대미지 글꼴
창세기전3 리버스 셰라자드 컷신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