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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4] 넷마블, '왕좌의게임'과 '몬길: 스타다이브'로 지스타 평정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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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지스타에 2025년을 책임질 4종의 신작들로 출전한다.

넷마블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에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운영한다. 올해 넷마블이 지스타에 내보내는 선수들은 '왕좌의게임: 킹스로드', '몬길: 스타 다이브', '세븐나이츠 리버스', '킹오브파이터즈AFK' 4종이 핵심, 그 중에서도 '왕좌의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는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해 첫 시연에 나선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한 오픈월드 RPG다. 왕좌의 게임은 미국 드라마 역대 시청자 1위, 에미상 12관왕 등 엄청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넷마블은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 등을 철저히 고증해 광대한 오픈월드RPG로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를 통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해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될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매일 선착순으로 시연을 즐긴 관람객에게 '마그네틱 스탠딩 피규어', '장패드', '쇼핑백' 등 왕좌의 게임 공식 굿즈가 지급된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넷마블이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해 큰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 몬스터길들이기는 '몬스터'를 수집해 조합과 강화를 통해 모험을 즐기는 게임으로 10년 넘는 서비스 기간동안 1500만 이상의 이용자가 플레이한 게임이기도 하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전작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언리얼5엔진을 통해 높은 그래픽 수준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 시연을 통해 초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준비 중이며 체험을 통해 '미나'를 포함한 9종의 캐릭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 현장 시연을 마친 관람객은 뽑기를 통해 'RTX4060Ti 탑재 몬길 커스텀 PC', '무선 게이밍 헤드셋' 등의 고가 경품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넷마블 역사상 최고 히트작 '세븐나이츠'의 정식 리메이크작으로 지난 2023년 3월 정식 공개한 리메이크의 정식 타이틀이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역시 기존 자체엔진에서 언리얼5 엔진으로 교체해 높은 그래픽 수준을 보여줄 예정인데다 게임의 시스템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포함한 모든 요소를 리메이크해 기존 세븐나이츠 게이머들도 새로운 감각으로 즐길 수 있도 개발중이다.

세븐나이츠 시식회는 지스타 기간 중 11월 16일 오후 1시에만 진행되며 개발진의 직접 설명을 현장 관람한 관람객은 '세븐나이츠 키링', 'RTX4070 슈퍼', '세븐나이츠 대형 피규어'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지난 9월 최초 공개됐던 '킹 오브 파이터즈 AFK'의 새로운 정보가 지스타 2024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하루 3번씩 킹 오브 파이터의 최신 소식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고 행사안내를 통해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즈 AFK'는 킹 오브 파이터 IP를 활용한 방치형 게임으로 모든 게임이 KOF의 근본인 도트로 제작됐다는 것이 최대 특징. 모든 캐릭터들은 귀여운 SD로 표현돼 마치 이전 네오지오포켓을 통해 발매된 킹오브파이터즈R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킹오브파이터즈AFK는 15일부터 17일까지 매일 2회 이상 코스프레 무대이벤트가 진행되고 시라누이 마이 코스프레이어와 가위바위보, 댄스 대결 등을 통해 레이저 헤드셋과 마우스, 각종 넷마블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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