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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지스타22] 위메이드 신작 오픈 토크, '나이트 크로우' 2023년 4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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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17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지스타 2022에서 신작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정보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중세 유럽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으로 2023년 4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면석 PD가 참석해 게임을 설명했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이다.

Q, 나이트 크로우는 어떤 게임인가?

손면석: 한 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중세 유럽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대규모 전투를 위해 캐릭터 충돌 시스템을 활용했고, 지상뿐만 아니라 공중 전투를 활용해 입체적인 전투를 구현했다.

Q,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캐릭터를 만들 때 신경 쓴 부분은?

손면석: MMORPG를 오래 즐긴 유저라면 한 캐릭터를 신중하게 선택해 오랫동안 육성한다. 직업별 특성을 고려해 역할 놀이에 빠진다. 출시 시점엔 총 16가지 직업을 선보일 것이다.

Q, 가볍게 즐기는 것이 대세다. 한 캐릭터에 집중하면 지루하지 않을까?

손면석: 예전에 느낀 감동과 재미가 시대가 지난다고 크게 바뀌기 힘들다. 그 가치를 믿겠다.

Q, 트레일러에서 비행하는 장면이 있다. 실제로 비행이 가능한가?

손면석: 오픈필드형 MMORPG를 추구해 가지 못하는 곳이 없고자 했다. 이단 점프나 활공을 활용해 PVP의 재미를 강화했다.

Q, 여기저기 봉우리들이 솟아 있다.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손면석: 격전지 필드라는 곳이다. 여러 서버 유저가 24시간 경쟁하는 전장이다. 극단적인 고저차를 극복하기 위해 활공을 활용해야 하고, 거점을 지키기 위해 캐릭터 충돌을 전술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Q, 세계관을 소개하면?

손면석: 나이트크로우는 1200년 실제 역사와 지리를 참고해 재구성한 세계다. 전쟁이 활발했고, 왕가와 교황청의 알력, 십자군 전쟁, 종교와 이교도의 이야기를 참고했다. 나이트크로우는 밤까마귀 길드의 일원이 되어 활약하는 이야기다.

Q,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손면석: 2023년 4월 공개라고 말씀드렸다.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 재밌는 게임을 선보이겠다.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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