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가 11월 17일 10시 부산에서 개막했다.
일반 입장은 9시 30분 무렵부터 진행됐다. 올해 첫 입장객인 안성훈 씨는 "지스타를 보기 위해 인천에서 내려와 15일 오전부터 기다렸다. 호요버스 부스를 시작해 여러 게임을 관람할 예정이다"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함께 입장한 일행은 "마찬가지로 15일 오전부터 기다렸다. VR 대회를 위해 지스타에 왔고, 행사 중엔 코스튬 플레이를 하며 관람할 것이다"라며 입장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스타 2022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예년과 다르게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모두 사용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