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호요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이 오랜만에 구글 매출 순위 Top 5를 달성했다.
원신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올해의 게임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신규 업데이트마다 꾸준히 매출 순위 10위 안에 등장해왔으며 23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까지 달성했다.
이는 지난 21일 '부동의 번개 신 - 포영의 절멸' 업데이트의 영향이 제대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선 출시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나라 '이나즈마'가 등장했으며 버전 넘버링이 2.0으로 오를 만큼 매우 풍성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한편, 원신은 지난 22일 공식 카페를 통해 '라이덴 쇼군', '쿠죠 사라', '산고노미야 코코미' 등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공개했으며 '호라이즈 제로 던'과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오승민 기자 sans@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