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백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액션 게임 ‘맥스페인’ 시리즈를 제작한 핀란드 주재 게임 개발사, 레메디엔터테인먼트의 신작인 ‘앨런 웨이크’에 대한 정보 일부가 18일 공개됐다.
해외게임웹진, IGN과의 인터뷰에서 레메디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런 웨이크’의 스토리는 앨런 웨일이라는 이름의 유명 공포 소설 작가가 자신의 꾼 악몽을 토대로 한 소설을 집필한 후, 악몽이 현실에서 실현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메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비공개로 개발중이던 3차원 심리 스릴러 게임 ‘앨런 웨이크’의 티저 동영상 및 스크린샷 2점을
color=blue>웹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한 바 있다.
레메디엔터테인먼트는 3차원 그래픽 칩셋 제조사, ATi社의 부스를 통해 자사 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전 세계 배급을 맡은 배급사는 현재 미정이다.
(2005. 05. 18)
[권영수 기자 blair@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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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맥스페인’ 신화 ‘앨런 웨이크’로 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