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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새 없이 터지는 ‘도파민’, MZ 게이머 입소문 탄 ‘슈퍼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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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가 폭발적인 재미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9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시즌0 ‘아크1’ 업데이트를 실시한 ‘슈퍼바이브’는 한층 강화된 전략성과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통해 이용자들이 원했던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들이 ‘슈퍼바이브’ 만의 매력에 빠지는 이유는,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방식이 큰 요소를 차지한다. 매판 변하는 전장의 환경에서 고정적인 플레이 방식을 고수할 수 없고, ‘헌터’ 선택부터 시작하는 지점, 전투 방식, 활용 오브젝트, 획득 아이템 등 최종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갈 수 있다.

‘슈퍼바이브’는 게임 시작부터 이용자들에게 수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매판 주요 오브젝트, 전설/신화 아이템의 등장 여부와 위치가 달라지며, ’헌터’ 성장, 몬스터 사냥 효율, 여러 아이템을 한 번에 담고 있는 ‘금고’의 위치 등 각 구역을 구성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시작 지점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동선을 고려하며 맵을 활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초반 교전을 원한다면 즉시 격전지로 뛰어들어 전투를 치를 수 있고, 전황을 지켜보며 훗일을 도모하고자 한다면 비교적 이점이 적은 장소에서 게임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둘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적을 마주할 수 있으며,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해 적을 처치하거나 유리한 지형으로 빠르게 이동해 승기를 잡을 수도 있다. 이번 시즌0 ‘아크1’ 업데이트에서는 곳곳에 존재하는 ‘미니-워프’, ‘양방향 차원 터널’ 등 순간이동 오브젝트가 추가되어 보다 교전의 재미를 깊이 즐길 수 있다.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17종의 ‘헌터’는 조합에 따라 팀(스쿼드)의 전투 방식에 큰 영향을 준다. 가장 앞에서 적을 마주하는 ‘프론트라이너’, 팀원을 지원하는 ‘프로텍터’, 전투를 시작하는 ‘이니시에이터’, 적을 집중 타격하는 ‘파이터’, 전황을 조절하는 ‘컨트롤러’까지 각기 다른 역할을 구사하는 ‘헌터’의 조합 방식이 플레이 경험을 완전히 다르게 이끌어낸다.

‘이니시에이터’를 활용하면 순간적으로 적을 급습할 수 있고, 팀에 ‘프로텍터’가 있으면 안정적으로 교전을 이어갈 수 있다. 적의 후방을 노리고 진형을 파괴하는 ‘파이터’를 활용하면 상대 팀의 균열을 일으켜 손쉽게 승리를 거머쥘 수도 있다. 특히, ‘컨트롤러’의 군중 스킬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전황을 뒤집어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슈퍼바이브’에서는 단순히 레벨을 높여 적에게 돌진하는 것으로 승리를 거둘 수 없다. ‘파워’, 스킬 연계, 지형 지물 활용 등으로 레벨 차이는 쉽게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전술이 승리 요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전투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전략이 등장하고 있다. 교전 중 상대 팀의 한 명을 당겨와 처치하여 수적 우위를 갖거나 진형을 갖춰 스킬을 연계해 적을 일망타진할 수 있고, 다수의 팀이 전투를 벌이는 도중에 기회를 엿보며 적을 섬멸하고 모든 아이템을 빼앗을 수도 있다.

소위 ‘도파민 터지는 순간’은 팀워크에서 탄생한다. 긴박한 순간에서도 소통을 통한 빠른 판단과 합심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오며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역동적인 변수 활용으로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짜릿함을 만들어내면서 10,000시간 동안 즐겨도 지루하지 않은 게임을 경험하게 한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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