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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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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스퀘어에닉스] 스퀘어에닉스(대표: 키류 타카시)는 어드벤처 게임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Life is Strange: Double Exposure)'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패키지판을 19일 발매했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더블 익스포저'는 초능력을 이용해 수수께끼를 풀어 나가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주인공은 버몬트주 북부에 있는 명문 칼레돈 대학교에서 사진 강사로 일하는 맥스, 친구 사피의 죽음을 목격한 맥스는 어느 날 손에 넣게 된 평행세계로 이동하는 신비한 능력을 이용해,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쳐야 한다.

맥스가 이동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세계에서는 분명 살해당했던 사피가 멀쩡히 살아 있다. 두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은 서로 다르지만, 맥스의 능력을 이용해 세계를 하나로 잇는다면, 각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했던 일이 실현되면서 사건의 진상에 점점 다가설 수 있게 된다.

이야기를 진행하며 플레이어는 맥스를 통해 수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한번 선택을 내리면 시간을 되돌려 번복할 수 없는 만큼 신중하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단, 지금 당장은 만족스러운 선택이 훗날에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할 수는 없다.

평행세계의 존재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는 맥스는 다른 세계의 상황을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두 세계를 이동할 수도 있다.

다른 세계에서 들키지 않고 수상한 인물의 행적을 파헤치거나 어떤 물건을 손에 넣어 또 다른 세계로 옮기는 등, 능력을 이용해 두 세계를 하나로 이어 가며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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