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1월 21일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를 시작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으로, 2.5D로 재해석된 그래픽과 빠른 속도의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이번 CBT를 통해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다양한 미니게임은 물론, 강력한 보스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토벌 던전’, ‘레이드’, ‘필드 보스’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이용자와 전투할 수 있는 PvP 서바이벌 콘텐츠 ‘천하제일 무투대회’도 만나볼 수 있다.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하는 ‘천하제일 대난투’와 1 대 1 대결로 진행되는 ‘천하제일 토너먼트’로 구성되며, 우승 시 A등급 수호령 ’암흑미르’ 등 다채로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CBT 기간 중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해 미션을 수행하면 ‘루비’, ‘소환권’, ‘장비 상자’ 등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지정된 시간에 미니게임에 참여하는 유저들은 ‘유니크 몬스터’를 탐지할 수 있는 ‘유니크 몬스터 탐지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CBT는 11월 24일까지 모바일(AOS) 및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스타 시연 빌드보다 더 폭넓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도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및 플레이할 수 있다.
한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지스타2024에서 첫 공개 시연을 진행했다. 게임을 플레이한 관람객들은 원작의 감성을 재해석해 더욱 발전시킨 아트 스타일과 ‘환세취호전 온라인’만의 실시간 전투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