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ARPG 'P의 거짓'이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P의 거짓 최지원 디렉터는 "무겁고 뜨거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P의 거짓을 시작할 때가 생각난다. P의 거짓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선배의 모습으로 지혜를 나눠주신 박성준 본부장님께도 감사합니다. 라운드 8의 팀 동료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는 오직 재미와 감동을 주는 게임을 만들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게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게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저희도 최선을 다하겠다. P의 거짓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한다. 보내주신 성원들 하나하나 보고 있다. 정성 어린 피드백을 보면서 세월이 지나고 있다. 더 관심 보여주시면 더 큰 감동으로 선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고전 동화 피노키오를 19세기 말 벨에포크 시대 느낌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P의 거짓은 대상과 기획/시나리오, 사운드, 그래픽, 인기게임상, 우수개발자상 총 6개의 상을 받았다.
[(부산)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