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텐투플레이] 지난 21일 국내 스타트업 센티언스(대표 김면수)가 게임유저분석 AI 서비스 ‘텐투플레이’를 정식 출시했다.
텐투플레이는 수 년간 유저 행동과 성향을 연구해온 데이터 분석 기업 센티언스의 게임분석 서비스이다. 텐투플레이는 게임 유저의 행동 분석을 통해 각 유저별 맞춤 공략과 아이템을 추천하기 때문에 게임 개발자는 BM 개발 업무를 텐투플레이로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릭터 수집을 좋아하는 유저에게는 새로운 캐릭터 수집을 위한 팁과 이에 필요한 아이템을 알려주고, 약한 캐릭터에 집착해 플레이가 정체된 유저에게는 캐릭터 강화 전략과 대안 캐릭터를 추천하는 식이다.
이제 막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텐투플레이의 수익 증진 효과는 이미 검증되었다. 한 파트너사의 MMORPG는 텐투플레이 사용 후 잔존율이 13%, 전환율이 94% 증가했고, 다른 파트너사의 방치형 게임의 경우 D4 잔존율은 88.5%, D6 잔존율은 79.5%가 증가했다.
텐투플레이 김면수 대표는 “아직까지 전세계에서 텐투플레이만큼 유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서비스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설문이 아닌 실제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의 성향을 파악하고, 성향별 맞춤 플레이팁과 추천 아이템까지 자동으로 생성하는 서비스는 텐투플레이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또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게임사가 세계 최고 수준의 유저 분석과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텐투플레이가 돕겠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텐투플레이는 연매출 1억 미만 게임사에게 애널리틱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텐투플레이는 정식 론칭을 기념하여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28일 부터 29일까지 ‘텐투플레이 웨비나: 가을 에디션’을 주최한다.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네오플라이 투자팀 김효현 심사역이 인디게임사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에 대해서 강연한다.
또한 텐투플레이의 권혜연 이사가 유저 이탈원인과 유저 세분화에 대한 강연을, 이상진 마케팅 매니저가 해외 인디게임의 스팀 생존 전략에 대하여 발표한다. ‘텐투플레이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행사 종료 전까지 항시 가능하다.
또 텐투플레이를 설치만 하면 게임 번역 서비스를 시장 최저가인 단어당 1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에는 게임별 전용 SDK 설치 매뉴얼이 무료로 제공되어 보다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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