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다.
데브캣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닷새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0위권 매출을 달성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마비노기 1대 디렉터 '나크' 김동건이 개발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판타지 라이프로 유명한 마비노기 특유의 감성을 모바일 플랫폼에 트렌디하게 담아내면서 마비노기 게이머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한편 개발진은 출시 후 4월 어비스 및 레이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6월 여신강림 2장 황야의 마녀, 9월 여신강림 3장 팔라딘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