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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MS 컴뱃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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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컴뱃 플라이트 시뮬레이터(Microsoft Combat Flight Simulator : 이하 CFS)'는 제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그 두 번째 작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2차 세계대전의 평화스러운 하늘 속으로 들어가보자!


- 아름다운 하늘에서 벌이는 도그 파이팅의 진수


CFS2는 전작보다 개선된 3D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도그 파이팅을 소재로 하는 게임이면서도 게임은 대단히 아름답다. 푸른 바다와 석양, 구름과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르는 동안 게이머는 평화로움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 도그 파이팅에 들어가면 게임은 대단히 긴박해진다. 새로운 엔진으로 3D 개선한 CFS2는 대단히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을 내세우고 있다. 지도와 같은 실제 지형, 철저한 고증에 따른 비행기, 해안선의 그래픽 묘사가 뛰어나며 날씨와 구름, 연기, 비 등의 특수효과가 강화되었다.


CFS2는 새롭게 등장하는 비행기로 P-38F 라이트닝, A6M2 제로, A6M5 제로, N1K2-J 조지, F4U-1A 커세어, F4F-4 와일드캣, F6F-3 헬켓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비행기들은 외형뿐만이 아니라 콕핏 내부의 세밀한 부분까지 실제의 모델과 똑같이 구현되었고, 비행 스타일도 사실적인 시뮬레이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 또 비행 시뮬레이션으로서의 깊이도 늘었다. 이 게임은 단지 파이팅만이 전부가 아니다. 120여개의 일본군과 미해군을 포함하는 독특한 미션들은 전투뿐만이 아니라 추적, 운반 그리고 여러 가지 비행기술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전투에 있어서는 역시 전작과 같이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비행 시뮬레이션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은 시각에 의존하는 도그 파이팅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가능성이 있다. 전작과 달라진 점은 도그 파이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윙맨들의 구체적인 인공지능을 설정해줄수 있다는 점이다. 그외 게이머가 직접 미션을 수정할 수 있도록 도식형의 미션 에디터를 제공하며 '게이밍존(Zone.com)'에서 LAN과 모뎀을 통한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료협조 : PC게임매거진)



장르 : 비행 시뮬레이션
최소사양 : 펜티엄 Ⅱ 300, RAM 32MB, WIN 95/98, NET 가능, 3D 가능
제작 :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유통사 :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출시예정일 : 2000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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