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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프리뷰

파워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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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시뮬레이션의 인기 시리즈 '파워돌'의 네 번째 작품이 등장한다. 이야기는 전작에서 보여준 전쟁종결로부터 수년 후가 무대다. 또다시 각지에서 분쟁이 발발하고 'DoLLS' 재결성의 명령이 하달되었다.


- DoLLS의 재결성이 부르는 것은?


전투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파괴공작과 요인구출 등의 특수임무만을 수행하는 부대. 'DoLLS(Detachment of Limited Line Service)'라고 명명되어진 그들은 모두 여성으로만 편성되어 수많은 임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시어스 동맹결성과 동시에 그녀들의 부대는 해체되었다. 이런저런 악재가 거듭되던중에 사이펠트 공화군이 다시 침공해오자 옴니군의 사령부는 다시 DoLLS의 힘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에 새로운 병력을 추가해서 부대를 재건했다. 재건된 DoLLS는 전선의 여러 곳에 공수되어 차례로 적을 무력화시켜갔다.


이번에 재건된 DoLLS는 전작의 베테랑 멤버들에 다섯 명이 추가되어 모두 27명이 되었다. 파워돌 4에서는 부대가 재결성된 관계로 신인들을 교육시키는 것과 동시에 실전임무에 바로 투입시켜야만 하는 상황이다. 교육을 마친 뒤 임무에 투입시킬만큼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것이다.


지상부대의 신병(그래봐야 다 장교다)은 '소이니', '엘렌', '리윤'이고 항공부대의 신병은 '낸시', '셀슈'다. 루키들은 예외없이 모두 붉은색제복을 입고 있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띈다. 과연 그녀들이 얼마나 활약을 할 것인가 자못 기대가 된다.


전작부터 채택한 실시간 전술 개념은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다. 또한 심오하다 못해 다소 무거운 감마저 들었던 시스템이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주된 개량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형을 자유롭게 편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대원들 중 세 명을 선택해 한 개 소대로 편성, 운영하게 된다. 전투는 이 소대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세 명의 능력 상관관계를 철저히 고려해야만 한다. 이외에 사용무기의 우선순위를 임의로 설정할 수 있다. 많은 무기를 장비해놓고 우선순위를 정해놓으면 전투시 수동으로 무기를 교환 및 재장전할 필요없이 바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닛의 행동패턴을 설정할 수 있어 전투중에도 보다 세부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제 실전 감각으로 펼쳐지는 작전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자료협조 : PC게임매거진)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최소사양 : 펜티엄 MMX 200, RAM 32MB, WIN 95/98, NET 불가, 3D 불가
제작 : 코가도 (www.kogado.com)
유통사 : 세고 엔터테인먼트(02-3273-7779)
출시예정일 : 2000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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