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를 물리친 피조물들의 광기! 카오스는 창조주가 남긴 무한한 창조 에너지를 두고 두 제국간의 치열한 전쟁을 묘사했다. 이들에게 남은것은 오로지 적을 섬멸하고 창조 에너지를 차지하는 것뿐이다. 게이머는 두 제국 중 하나를 선택해 마지막 혈전을 준비해야 만한다.
현란한 마법은 땅을 가르고 산을 부셔버리며 자신의 몸을 분해하여 다른 유닛으로 변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미 두 차례에 걸친 전쟁을 벌여왔고 한 번씩 이기고 지는 승패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결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게이머는 대립해있는 이들 중에 어느 한 편에 서서 마지막 전쟁의 결말을 지어야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1. 신들이 사는 세계를 엿본다!
카오스에서 화려한 그래픽은 게이머를 마치 천상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 진짜 신들만이 사는 공간이 있다면 카오스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선과 악의 명확한 구분 속에 건축방식 역시 신들과 악마들에게 어울리게 설정됐다. 카오스는 인간이 이동하는 방식이 아니라 4차원의 이동방식을 사용해 새로운 전술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이한 점은 움직이는 벙커로 활용할 수 있는 목마를 제공해 이동의 편리함과 전술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또한 지하 이동방식을 통해 전략과 전술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으며 생생한 악마와 신들의 음성효과 지원으로 생동감 있고 박진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 가이아국과 헬샤국을 비교한다!
가이아국은 헬샤국과 비교해서 유닛의 수가 많으며 다양한 마법을 가진 종족을 보유하고 있다. 유닛이 많은 관계로 대부분의 유닛들의 기술은 사용하기 간편하고 이용기술도 간단하게 설정해 한두 가지 기술에 집중하게 설정됐다. 유닛은 헬샤국에 비해 나오는 시간이 길지만 체력과 정신력이 강하며 직접적인 공격력보다 마법의 강력함에 중심을 두고 있는 종족이다.
헬샤국은 가이아국보다 상대적으로 유닛이 수적으로 불리하다. 그러나 가이아국이 초기에 오딘을 중심으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생산속도가 빠르고 종족수가 적은 만큼 유닛에서 새로운 유닛이 분리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가이아국보다 마법을 사용하는 유닛의 수도 적은 만큼 마법보다는 공격력에 치중하도록 설정됐다. 이동방법도 가이아국보다 다양하며 공중에서도 약간의 우위를 두어 보다 입체감 있는 전술의 구사가 가능한 종족이다.
♠ 마이다스(오딘)
오딘족을 대표하는 오딘족 족장으로 사리가 깊고 분명한 인물이다.창조주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 생각해 그로 인해 벌어지는 모든 일은 자신이 처리해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
♠ 페리우스(펠러딘)
신마전쟁의 영웅으로 지상계의 새로운 삶을 주도한 인물이다. 정의롭고 의협심이 강하지만 자만심이 많은 것이 약점이다. 신마전쟁 후 헬샤국과의 전쟁에서도 너무 자만한 나머지 목숨을 잃는다.
♠ 엘리아(아크엔젤)
오딘족장을 보좌하는 인물로 탐색을 잘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동정심이 강하며 임기응변 또한 뛰어난 인물로 알려져 있다
♠ 소르세(메이지)
천상계 최고의 마법사로 메이지족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강력한 공격마법을 구사하며 늘 말수가 적고 다른 이들이 접근하기를 꺼리는 인물이다. 그에 대한 다른 일은 베일에 쌓여 있다.
♠ 융커스(아칸젤)
아칸젤족을 대표하는 인물이지만 겁이 많고 사리사욕이 강하다. 남의 말에 잘 속으며 의심이 많다. 천상계 반란을 주도한 인물로 헬샤국에 매우 우호적인 인물이다.
♠ 헬라(하피)
하피족의 여전사 출신으로 마법을 구사한다. 자신의 종족을 살리기 위해 갖가지 계략을 쓰며 세상을 더더욱 혼돈으로 빠져들게 한다.
♠ 렙터루스(오르쿠스)
크레이머의 오른팔로 매우 충직한 인물이다. 늘 크레이머의 뒤에 서서 그가 시키는 일이면 무엇이라도 하는 인물이다.
♠ 크레이머(타나토스)
헬샤국을 대표하는 타나토스족의 족장으로 매우 큰 야심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신마전쟁을 일으킨 대표적인 인물로 그의 목적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힘을 갖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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