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드래빗스튜디오] 인디 게임 개발사 드래빗 스튜디오(대표: 김한빛)는 개발 중인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 '소울러즈'가 오는 12월 27일에 스팀에 글로벌 데모를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소울러즈는 지난 10월 'WASD 인디게임 공모전'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기대를 받고 있다.
‘소울러즈’는 시간을 느리게 하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마키나’가 영혼의 힘을 각성한 소울러 동료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싸우는 슈팅 게임이다. 핵심 요소인 '시간 왜곡' 능력은 시간을 느려지게 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고 강력한 반격을 펼치는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각기 개성 있는 동료 캐릭터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에 맞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약 40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4개의 스테이지와 보스, 3종의 무기, 7명의 동료, 그리고 특성 강화 시스템을 포함한 소울러즈의 메커니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래빗 스튜디오는 이번 데모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주요 콘텐츠를 선보이고, 소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울러즈’는 2025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정식 출시에선 10시간 이상의 플레이 타임을 가진 스토리 모드와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보스 레이드, 로그라이크 모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https://store.steampowered.com/app/3265720/_Demo/와 공식 SNS(https://x.com/DRABIT_studi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