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20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위메이드 초대형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신규 영상 '월드 프리뷰'가 공개됐다.
6일 공개된 월드 프리뷰 영상에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플레이어가 마주하게 되는 무대인 이미르 대륙 곳곳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레전드 오브 이미르] 월드 프리뷰 영상
영상에서는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의 까마귀가 돼 주요 지역들을 둘러보게 되는데, 언리얼엔진5로 구현된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울러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과 환경,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으며, 마치 이미르 대륙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등장하는 주요 지역으로는 아스가르드 동부에 위치한 아스가르드 성 및 에기르의 절벽, 그리고 이둔의 골짜기와 아스가르드 서부의 우트가르트 요새, 니다벨리르의 뒤틀린 고원, 세계수 이그드라실 지면 아래 위치한 세계수의 협곡 등이 있다.
위메이드가 선보이는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MMORPG의 본질적 재미를 추구하고 있는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로 북유럽 신화의 거친 감성을 표현하고 묵직한 타격감과 과정에 중점을 둔 전투 시스템을 구현했다. 자동과 수동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담아냈으며 경제적 가치를 보존하고자 한정된 수량의 주화 경제를 실현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NFI 시스템을 통해 투명한 아이템 운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매 시즌 특별한 보상이 제공되는 시즌제 콘텐츠 및 이용자가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