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레벨인피니트] 레벨 인피니트(Level Infinite)는 티미 스튜디오 그룹(TiMi Studio Group)과 월드 엣지(World’s Edge)가 PC 원작을 바탕으로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중세 전략 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이 TVC 3종을 모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게임을 알리는 목적으로 홍보모델 배우 최수종이 주인공으로 연기한 TVC 3종을 차례로 공개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3탄 영상에서 연합을 위해 장거리 원정에 나서 기후 변화로 인해 고난을 겪은 리처드 왕과 이를 여유롭게 기다리는 대한의 수종대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실제 인게임에서 중요한 전략 요소인 날씨와 지형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냈다.
먼저 1탄에는 수종대왕이 세계의 왕이 되기 위해 신중하게 연합할 국가를 선택하는 장면을, 2탄에는 공성전을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을 담으면서 실제 인게임 플레이로 가능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사극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수종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에서는 때로는 원래대로의 위엄 있는 왕을, 때로는 왕 역할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코믹한 모습을 보여주는 왕이나 장군을 연기하는 등 최초로 외국 왕 연기에 대해 재미와 퀄리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반응이 모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수종은 올해 3월 종영한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 장군 역할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배우 최수종은 “항상 드라마로만 찾아 뵙다가 처음 게임광고로 만나게 되어 너무 신선하다”라며, “광고에서 연기한 다양한 문명 속 영웅들이 등장하는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영웅을 게임 속 캐릭터로 선택해보라”고 권유하며, 게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는 마지막 메세지도 전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고, 색다른 문명과 도시, 전설과 역사 속 인물과 함께 즐기는 모바일 게임이다. PC 원작의 친숙한 요소를 고스란히 옮기는 한편,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혁신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드넓은 전장에서 다양한 지형이나 변화하는 날씨에 맞추거나 다양한 특성을 활용해 전략과 전술을 실시간으로 구사하면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동맹 간 전투로 이뤄지는 공성전에서는 대규모로 무기와 방어 시설을 갖춘 전쟁에 참여 가능하다. 공성전에서 수백 명의 유저가 수천 명, 또는 그 이상의 유닛을 한 화면에서 컨트롤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이 급변하는 전투를 즐기면서 전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전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싱글 플레이어 모드와 원작 시리즈의 상징적 요소까지 충실하게 구현해 모바일 게임 유저는 물론, PC 온라인 플레이만 즐기던 유저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공식 라운지, 디스코드,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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