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10월 9일부터 13일 닷새간 나주 영산강정원에서 진행된 ‘2024 전남 콘텐츠페어’가 방문객 13,735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창의의 땅 전남, 콘텐츠로 열어가는 무한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전남 콘텐츠페어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행사로, ▲콘텐츠 전시·체험존 ▲우수콘텐츠 공모전 ▲토크콘서트 ▲콘텐츠산업 분야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와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도내 콘텐츠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콘텐츠 기업 49곳, 4개 대학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게임, △VR·AR, △웹툰, △메타버스 관련 전시 체험존 등 도내 콘텐츠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엔조이커플의 토크콘서트와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 덕성여대 정수희 교수, KIET 박지혜 연구원의 정책 컨퍼런스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가족 게임 문화 캠프, 게릴라 e-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전남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콘텐츠 체험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인용 원장은 “이번 전남 콘텐츠페어는 전남 지역의 콘텐츠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콘텐츠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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