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스코넥] 스코넥은 확장현실(XR) 퍼즐어드벤처 ‘어나더도어 이스케이프 룸(Another Door: Escape Room)’을 메타 퀘스트 플랫폼을 통해 10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나더도어는 실제 방탈출의 두뇌를 자극하는 퍼즐 경험을 가상현실로 재해석한 퍼즐 게임으로, 호러와 어드벤처 등 다섯가지 다양한 테마를 제공해 하나의 시나리오로 구성된 유사 방탈출 장르의 게임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플레이어는 유령이 나오는 인형의 방,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만든 함정이 가득한 은신처, 환각이 현실의 경계를 흐리게 하는 비밀 실험실 등 공포스럽게 설정된 시나리오 속 퍼즐 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고대의 미스터리와 스릴 넘치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는 어드벤처 장르의 에피소드 또한 선택할 수 있다. 

어나더도어는 싱글플레이 뿐 아니라 최대 4명이 함께 게임할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해 친구들과 함께 현실 세계에서의 방탈출 게임의 흥미를 가상 환경으로 완성도 높게 재현했다. 

스코넥은 출시와 함께 해외 매체, 인플루언서들의 찬사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동시 공개했으며, 방탈출 팬들을 위한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개설해 게이머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어나더도어는 출시 후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스토리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게임 내 즐길 거리를 유저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승종 스코넥 본부장은 글로벌 출시와 함께, "무한히 에피소드를 확장할 수 있는 스코넥의 미래를 책임질 게임”이라며 “전 세계 다양한 유저들이 하나의 가상공간에 모여 즐길 수 있는 K-XR게임의 성공 사례로서 확고히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어나더도어 이스케이프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스코넥 홈페이지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