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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눈치보기 게임 '다함께 쿠키요미 4' 11월 정식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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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지모드] 게임 개발사 지모드(대표 세이치로 카토)는, '쿠키요미'시리즈의 최신작 '다함께 쿠키요미4'의 정식 제작 발표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 와 스팀 버전으로 2024년 11월에 발매 예정임을 밝혔다.

'다함께 쿠키요미'는 2008년 휴대폰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시리즈 누계 1,000만 이상 판매된 타이틀로, 누구의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혼자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진단 게임이다.

기본적인 규칙은 화면의 빨간색과 파란색 아이템을 분위기를 파악하고 처리하는 것이다. 단순 명쾌한 조작법과, 일상 속에서 자주 '있을 법한' 여러 연출 및 시추에이션으로부터,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서의 동영상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놀이로 플레이어의 성격이나 사고방식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하는 '다함께 쿠키요미' 시리즈는 싱글 플레이외에도 2명이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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