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오버워치'의 공식 리그인 ‘2024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이하 OWCS)’ 아시아 스테이지2 결승전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은 아시아 지역 최강 오버워치 팀을 가리는 아시아 오버워치 공식 리그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을 10월 5일(토) 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8일(수)부터 한국, 일본, 퍼시픽 지역의 총 24개팀이 참여한 OWCS 스테이지 2 지역별 정규 리그를 통해 지역별 대표팀을 선발하였으며, 9월 27일(금)부터 진행한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를 통하여 최종 3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 진출한 3개팀(▲CRAZY RACCOON ▲TEAM FALCONS, ▲ZETA DIVISION)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4 OWCS 월드 파이널' 시드권 자리를 두고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되었던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 결승전에서는 한국 팀인 ▲CRAZY RACCOON과 ▲TEAM FALCONS가 최종 대결을 펼쳤으며, ▲CRAZY RACCOON이 우승한 바 있다. 연이어 진행된 글로벌 대회인 '2024 OWCS 댈러스 메이저' 최종 결승전에서도 ▲CRAZY RACCOON과 ▲TEAM FALCONS 간 리매치가 성사되었으며, ▲CRAZY RACCOON이 또다시 우승하며 영광의 OWCS 글로벌 초대 챔피언 자리에 등극하였다.
이번 10월 5일(토), 브레나에서 진행되는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에서 다시 한번 ▲CRAZY RACCOON과 ▲TEAM FALCONS의 재대결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LOWER BRACKET FINALS(5전 3선승제)에서 ▲TEAM FALCONS, ▲ZETA DIVISION의 대결이 펼쳐진다. 승자팀은 최종 GRAND FINALS(7전 4선승제)에서 ▲CRAZY RACCOON과 결승 경기를 치루게 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국내 대표 e스포츠 복합문화공간인 브레나를 중심으로 다양한 e스포츠 종목사들과 협력을 통해 프로 대회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며, “오버워치는 게임도시 부산과 밀접한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을 브레나에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 OWCS 아시아 스테이지 2' 결승전 대회는 9월 30일(월) 18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를 시작하였으며 오픈 1분만에 매진되었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및 OW WDG 치지직 채널 등의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누리집(bren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