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고, '시프트업'이 개발한 '승리의 여신 : 니케'가 10월 첫 픽업으로 리얼 카인드니스의 퀀시의 이격, '퀀시 : 이스케이프 퀸'과 새롭게 등장하는 니케 '팬텀'의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사실 이 둘은 이미 인게임 도감에 소리소문없이 추가되면서 의외의 성능으로 존재감을 뽐냈던 둘인데 역시나 '루주'에 이어 다음 픽업으로 등장하네요.
'퀀시'의 기본 콘셉트가 갱생관 탈출의 달인인 만큼 반대로 잠입 능력도 뛰어날 것이 분명한 '퀀시 : 이스케이프 퀸'과 괴도 컨셉의 '팬텀' 모두 이번에는 하나의 사건에 함께 등장할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팬텀'은 낮에는 도서관 사서로 일하지만 밤에는 정의를 위해 악한 자를 벌하는 괴도로 활동하는 독특한 이력의 니케로 소개됐습니다. 다음 이벤트 스토리는 첫 등장하는 '팬텀'과 함께 정의의 괴도단이 된 '퀀시'의 이야기가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팬텀'이 속한 '베스트셀러' 스쿼드는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스쿼드로, 지상과 인류의 문화, 역사를 보존하고, 방주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쿼드입니다. 지상에서 발견한 유실물과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보관하고, 일부 책들은 직접 제작도 하고 있는 그런 스쿼드로 소개됐습니다.
'퀀시 : 이스케이프 퀸'은 '3버스트', '화력형', '기관단총(SMG)'를 사용하는 '수냉' 코드 니케로, '팬텀'은 '3버스트', '화력형', '소총(AR)'을 사용하는 '수냉' 코드 니케로 알려졌습니다. 사전 자료로 둘 다 '분배 대미지'에 특화된 딜러로 소개된 바 있습니다.
둘 다 귀한 수냉 코드 딜러란 점에서, 특히, '팬텀'은 더 귀한 엘리시온 딜러란 점에서 많은 기대를 받는 분위기네요. 니케 론칭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지갑을 여는 것에 소극적일 타이밍인데 과연 기대한 만큼의 성능이 나와줄 것인지 기대됩니다.
[홍이표 기자 siriused@chosun.com]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