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니혼팔콤을 대표하는 JRPG 프랜차이즈이자 칼바드 공화국을 중심으로 하는 여의 궤적 3부작의 최종장 '영웅전설 계의 궤적'이 마침내 출시됐다.
궤적 시리즈를 모두 플레이했다면 만나볼 수 있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총출동하여 군상극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 특징으로 최신작답게 일신한 배틀 시스템과 다양한 전략을 앞세운 최적의 공략으로 파고들기 플레이를 지향하되 속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궤적 시리즈의 20주년인 2024년을 기념하기 위해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출시일에 맞춰 마포구에 위치한 '월페이퍼 서교점'에서 주말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계의 궤적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상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계의 궤적'뿐만 아니라 '궤적 시리즈' 전 작품과 '이스 시리즈'의 모습이 담긴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계의 궤적 시연이 가능한 PS5 존, 최소 그립톡에서 최대 계의 궤적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노려볼 수 있는 랜덤 뽑기, 카페 메뉴를 시키면 참여할 수 있는 인기투표존, 명예 유저증 발급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에서는 15시까지 방문객에게 번호표를 배포하여 추첨을 통해 니혼팔콤의 대표이사 '콘도 토시히로'의 사인 판넬을 증정하고 있으며 팝업스토어 마지막 운영일인 29일(일요일)에는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 이사 '카와우치 시로'를 만나볼 수 있다.
아래는 팝업스토어 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김규리 기자 gamemk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