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9월 26일부터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 중인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 하드코어 A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였다.
8관에 위치한 넥슨 부스에선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초반 구역과 보스 전투를 통해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을 체험할 수 있었다.
부스를 둘러싼 외벽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시네마틱 영상과 플레이 영상으로 꾸며졌다. 방문객들은 카잔이 등장할 때마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한편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하드코어 ARPG다. 유명 캐릭터 '카잔'을 주인공으로 기존과 다른 스토리를 준비하는 한편 던전앤파이터와 또 다른 액션을 선보였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2025년 초 출시 예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으로 TGS 2024에 참가한 넥슨 = 게임조선 촬영
현장에는 카잔을 체험하기 위한 관람객들로 붐볐다 = 게임조선 촬영
버서커에 어울리는 붉은 색으로 꾸며진 내부 모습 = 게임조선 촬영
호쾌한 액션에 소리내어 감탄하는 등 게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게임조선 촬영
[(치바)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