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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 캐릭터 '다네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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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따르면 '다네브'는 샤리프, 라셀에 이어 3번째로 등장하는 타르가 왕국 출신 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다.

스토리 상 다네브는 타르가 황실의 장녀로 일리에의 황녀인 루비아나와도 인연이 있다. 유저들은 캐릭터 출시와 함께 해금 가능한 서브 퀘스트를 통해 자세한 배경 스토리를 파악할 수 있다.

다네브는 단검을 사용하는 캐릭터다. 초기 능력치는 민첩과 기술이 높게 설정돼 있으며 방어구는 레더아머와 코트를 입을 수 있다.

전용 스탠스인 '자 하라트(Za Haratt)'는 모래폭풍과 신기루를 이용해 은신하고 적의 시야를 방해하는 스킬들로 이뤄져 있다. 직업스킬인 '알 베자하(Al bujeata)는 일시적으로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와 주변 적을 교란하는 디버프를 건다.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ge.hanbiton.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다네브는 매력적인 전투 기술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일리스 에피소드3에서도 비중 있게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일반적으로 1개의 캐릭터를 조작·육성하는 MMORPG와는 달리 국내 최초로 3개의 캐릭터를 동시 운영하는 MCC(Multi-Character Control) 시스템을 채택한 PC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캐릭터를 스스로 지정한 가문의 캐릭터로 성장시키는 배럭 모드,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전투 모드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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