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의 신규 웹툰 '명절 끝! 일상 시작!' 편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은 페스티벌 영웅 등장을 앞두고 진행된 일상 외전으로 4기사 주인공들이 미래를 궁금해하는 내용을 담았다. 여기엔 게임 내 가장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요정족과 거인족이 부흥을 위해 인수합병을 통해 하나의 종족이 되길 희망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요정족과 거인족은 원작 특성상 캐릭터 수가 적고, 높은 능력치를 가진 영웅이 적어 게임 서비스 이래 PVP 1티어급 종족덱이 되어 본적이 없다. 이에 대한 대처로 양 종족이 합병을 한다는 내용이지만 어느쪽이 우위에 설 것인가에 대해 설전을 벌이며 결국 무산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