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게임아카데미와 우송정보대학교의 e스포츠학과가 e스포츠, 인재 육성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지예 마루게임아카데미 원장, 이성한 우송정보대학교 학과장이 참석하였으며, e스포츠 분야의 인재 개발 및 산업 전문가 육성을 함께하는 발전적인 관계를 약속하였다.
마루게임아카데미는 우송정보대학교 e스포츠학과 학생들이 프로게이머 현직 직무 교육, 대학 학위 취득 등 게임 산업과 더불어 e스포츠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 최지예 원장은 “e스포츠 산업은 지속적해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고 그에 따라 e스포츠는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교육, 스포츠, 방송, 등 광범위한 스포츠이자 엔터테인먼트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인지하며,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이나 오락이 아닌 새로운 문화로 발전시키며, 다재다능한 e스포츠 인재를 양성하는 우송정보대학교 e스포츠과와 이 발전을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밝혔다.
우송정보대학교 e스포츠과 이성한 학과장은 이번 상호교류 협약에 관해 “우송정보대학교 e스포츠과와 마루게임아카데미와의 MOU를 통해 서로 도움이 되는 좋은 협력 관계를 맺게되어 기쁘다. 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에 있어서 진로 및 입시에 좋은 도움을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루게임아카데미는 콘텐츠리더 엔터테인먼트 구단의 메인 스폰서로서 FPS 장르의 대표 게임인 '발로란트' 프로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일반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프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콜업시스템’을 도입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호현 기자 hatchet@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