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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M, 새로운 PvP 필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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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에서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신규 PvP 필드인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는 우스티우르 지역인 해골의 둥지 2층에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은 '사자의 대지' 및 '자캥 연구동'처럼 유저 간 자유 PvP가 가능하고 강력한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고대 해골의 둥지는 던전 형태로서, A구역부터 D구역까지 총 4개의 구역이 좁은 통로로 연결돼 있다. PvP에서 살아남아 몬스터를 사냥하면 전설 장비 재료를 비롯한 고급 아이템과 '야생의 흔적'을 획득할 수 있다. 야생의 흔적은 신규 펫 알인 '우스티우르의 알' 제작에 사용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또한 우스티우르 지역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규 공룡 펫 3종(영웅 2종, 전설 1종)도 출시했다. 새로운 펫들은 비스 획득에 특화된 능력치가 특징이며 우스티우르의 알에서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유저들의 성장과 PvP 필드 추가에 맞춰, 기존보다 더욱 좋은 버프를 제공하는 상위 음식 4종을 업데이트했다. 새로운 음식들은 숨겨진 고대 해골의 둥지에서 획득하는 재료를 사용해 제작 메뉴에서 만들 수 있다.

이밖에 전투요리사 판필로, 해적 아델리나 등 소장 캐릭터 2명에 대한 밸런스 상향 조정이 이뤄졌다. 게임 및 업데이트 관련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 공식 커뮤니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출시 당시부터 함께 해 주신 유저분들, 최근에 복귀한 유저분들, 신규 유저분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길드 단위 쟁 등 앞으로 나올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한빛소프트가 PC 온라인 원작의 감성을 계승해 자체 개발했다. 원작은 유럽 분위기의 섬세하고 미려한 그래픽, 수집한 캐릭터 3명을 배치하여 전투하는 3MCC, 무기를 사용하는 자세와 동작이 변화하는 스탠스 등 기존 MMORPG와는 차별적인 콘텐츠들로 호평을 받았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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