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마녀의 샘’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발사 키위웍스가 ‘마녀의 샘R’ 콘솔 출시 소식을 알렸다.

키위웍스(대표 장수영)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마녀의 샘R’이 콘솔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즐길 수 있으며, 출시와 함께 새롭게 제작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은 8월 29일 오후 4시부터 공개된다. 

‘마녀의 샘R’은 마녀사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 하는 한 마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이다. 육성과 수집, 모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과 아름답고 방대한 세계관을 앞세워, 지난해 스팀(Steam) 버전 발매 후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팀 버전은 발매 후 약 6개월 만에 10만 장 판매를 기록했으며, 96% 플레이어로부터 “압도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획득하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오픈크리틱(OpenCritic, 비디오 게임용 리뷰 집계 웹사이트)에서는 82% STRONG이라는 좋은 평가를 획득하며, 게임의 흥미로운 스토리와 견고한 RPG 메커니즘에 대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 및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과 함께, 게임 팬들을 위한 ‘컬렉터즈 에디션’도 발매된다. 해당 패키지는 호화로운 구성이 특징으로, 주인공 ‘파이베리’의 피규어와 초호화 게임 설정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파이베리를 위한 코스튬 DLC ‘실버 로즈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녀의 샘R’ 콘솔 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조선 편집국 gamedesk@chosun.com] [gamecho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