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 Limited, 이하 코나미)는 정통 액션 게임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신규 컬렉션 ‘Castlevania Dominus Collection’을 각 플랫폼 스토어에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캐슬바니아 시리즈는 1986년 첫 번째 타이틀 '악마성 드라큐라(Castlevania)' 이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여러 작품들이 출시됐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비디오 게임이다.
‘Castlevania Dominus Collection’은 28일부터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PC(스팀)를 통해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한정된 플랫폼으로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닌텐도DS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시리즈 인기작 3종을 메인 타이틀로 출시하며, 아케이드 버전 2종을 보너스 타이틀로 선보인다.
메인 타이틀에는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Castlevania: Aria of Sorrow)’ 1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Castlevania: Dawn of Sorrow)’와 캐슬바니아 시리즈 20주년 기념작 ‘캐슬바니아: 폐허의 초상화(Castlevania: Portrait or Ruin)’가 포함됐다.
또한 공격 및 방어 시 무기가 아닌 마법의 힘 글리프를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의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Castlevania: Order of Ecclesia)’까지 속해 있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보너스 타이틀에는 극한의 난이도로 유명한 아케이드 버전 ‘Haunted Castle’과 더불어 이용자들에게 보다 현대적인 아케이드 버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재구성한 ‘Haunted Castle Revisited’ 등이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 컬렉션은 타이틀 별 몬스터, 장비, 아이템 등에 대한 백과사전이 제공되며, 갤러리 모드를 통해 공개되지 않은 일러스트와 개발 스케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Castlevania Dominus Collection’을 통해 속해 있는 작품들의 배경음악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며, 선호하는 트랙만 모아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구성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나미 아시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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