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8월 2차 개인 랭킹 1위는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이 차지했다.
개인 랭킹은 격주로 제공되는 랭킹 콘텐츠로 각 서버 상위 10위 내 랭커들의 전투력을 집계한 콘텐츠다. 크로스 필드와 침공전 등 핵심 콘텐츠에서 전력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위 50위 순위와 직업별 점유율, 종합 순위, 서버별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집계는 21일 9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실시됐으며, 누적 랭킹 메뉴의 캐릭터 전체 랭킹 항목을 기준으로 각 서버 상위 10명까지 선별했습니다. 집계 시간 동안 랭커들의 활동에 따라 전투력 및 직업에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라니아 서버 엔지니어 '스이랑' 전투력 28,582,585로 1위
8월 2차 개인 랭킹 전 서버 전투력 1위는 라니아 서버 엔지니아 '스이랑'이다. 전투력은 지난 랭킹 대비 6만 가량 상승했으며, 2위 네이트람 서버 로그 '샤넬'과 차이는 불과 약 2.4만이다. 3위인 네이트람 서버 소드맨 '푸른혼령'도 약 14만 차이로 스이랑을 추격하는 등 네이트람 두 랭커의 약진이 눈길을 끈다.
각 직업별 최고 순위 달성자와 그 순위는 다음과 같다. 엔지니어는 라니아 서버 '스이랑'이 1위, 로그는 네이트람 서버 '샤넬'이 2위, 소드맨은 네이트람 서버 '푸른혼령'이 3위, 위치는 엔비 서버 '연듀'가 6위, 디스트로이어는 에델리안 서버 '띨띨딸구'가 9위다.
직업별 점유율에선 로그 홀로 웃었다. 5% 상승을 보여준 로그는 소드맨을 추월하며 2위로 올라섰고, 위치와 소드맨, 엔지 파란불이 켜졌다. 그나마 위치와 소드맨은 25%를 넘기고 있지만, 엔지니어는 10% 유지도 위협받는 상황이 되었다. 상승도 하강도 없었던 디스트로이어는 여전히 10% 벽을 넘지 못하고 있다.
■ 랭커 160인 평균 전투력 23,143,262 기록
각 서버 상위 10인, 총 120인의 평균 전투력은 약 27만 상승한 23,143,262이다. 전투력 상승량은 지난 랭킹과 거의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랭킹 이후 16일 업데이트로 클래스 조정을 진행, 위치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들이 기본 스킬과 패시브 스킬, 액티브 스킬 조정을 받았다.
랭커 10인 평균 전투력 최상위 서버는 2,600만의 벽을 넘은 칼리아다. 네이트람 서버가 주춤한 사이 엔비 서버가 추월해 한 계단 올라섰으며, 정체된 레일라 서버는 이그니스 서버가 추월했다. 아렌 서버는 1,500만을 넘겼지만, 멈춰있는 루슬란 서버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성수안 기자 nakir@chosun.com] [gamechosun.co.kr]